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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 강사들의 영국대학생활 수기] What Makes Oxford University Special? - 최O윤 선생님
2016-06-03 15:06:08

(번역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What Makes Oxford University Special?

When people think of internationally prestigious schools, the Ivy League will be the first thing on their mind. However, these days, public interest in British universities has been growing rapidly. While studying at Oxford University, a lot of people I know from Koreawould ask questions about the life at Oxford, and why I chose this school from the beginning. As I reflect on the past three years of my life as an Oxonian, the three best features of Oxford flashed through my mind – tutorials, trust in self-discipline, and diversity.

Personally, I regard teacher-student relationship as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successful education entails. Oxford professors and tutors treat students as co-researchers with whom they can vibrantly navigate the common field of passion, and this made a favourable impression on me as I started my days at Oxford. Oxford is renowned for its systematized tutorial system. In a tutorial, a small group of students and a tutor who signed up for the same slot discuss a topic in a specific area of the major subject. As tutorials are generally on recent, applied, or debatable topics rather than on textbook-based knowledge, students should not only master the knowledge underlying the topic, but also read tons of up-to-date articles and theses before they enter the tutor’s room. Although this process may be arduous, it helps to expand the dimensions of knowledge by a considerable degree.

Secondly, at Oxford, students should always be 100% responsible for their academic progress. Apart from the tests called ‘Honour Moderations’ or ‘Prelims’ at the end of each academic year, there are no official exams such as mid-terms or finals as in Korean or American universities. As the tests are on all the materials you learned for the whole year, people who have not been diligent enough will have to spend ages just reading through the lecture notes. Therefore, it seems that the university has tacit trust that each student is passionate and wise enough to stick to his/her own customized study plan rather than counting on last-minute cramming.

Oxford solemnity derived from its centuries-long tradition and state-of-the-art ideas.When interviewing the applicants, the school is not delighted to see a book-worm who is fond of just storing the knowledge from books. Oxford knows from experience that something revolutionary always sprouts from diversity of viewpoints, so each applicant’s potential to show the ‘spark of creativity’ by applying knowledge of various areas is keenly tested. Thanks to this, Oxford is full of jovial and diverse people.

Of course, Oxford University cannot satisfy everyone. Because Oxford not sure which major to pursue would rather study in schools where they can try a wider range of subjects. However, for those who are eager to hone their talents in a specific field from their college years and become leading figures in the subject at an early age, Oxford University may be the best choice.


옥스포드 대학의 특별함에 대해

옥스포드 대학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질문 중에 하나가 왜 많은 해외 대학 중에서 영국 대학을 선택했냐는 것이었다.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해외 명문대’ 하면 떠올리는 곳이 한국사람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미국의 아이비리그이므로, 영국대학이 그에 비해 가지는 뚜렷한 장점이 없다면 모험을 하고 싶지 않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옥스포드에서 생물학 학사과정을 마친 학생으로서, 학교생활 중에 내가 옥스포드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느낀 순간들을 되짚어 본다면 영국대학이 가지는 특별함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내가 느낀 특별함은 ‘학생을 학자로 만드는 학교’, ‘자신의 학업에 완벽한 책임을 져야 하는 곳’, 그리고 ‘다양함’ 이렇게 세가지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옥스포드 대학을 다니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사실은 교수들이 우리를 대할 때 단순히 지식을 전달해야 하는 학생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함께 연구해 나가고 소통할 수 있는 친구, 또는 같은 학문분야를 사랑하는 동료로 간주한다는 사실이었다. 이것은 일주일에 두 세 번 이루어지는 튜토리얼 도중 가장 잘 나타난다. 옥스포드에 있는 튜토리얼 시스템은 전공과목의 세부분야마다 그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교수진과 그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1:1 내지는 1:2 비율로 조직하여 일주일에 한 시간 이상 한 주제에 대해 준비한 내용을 토론하게 하는 교육방법이다. 튜토리얼을 완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강의 내용 정도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많은 책과 논문을 뒤적여 가며 정보를 수집하고 의문이 가는 부분을 체크해야 한다. 이 시간이 조금 힘들긴 하지만 튜토리얼에 가서 교수들이나 친구들과 의견을 주고받고, 또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시원한 설명을 들으면 뿌듯함과 함께 학업에 대한 열의가 다시 생겨나곤 했다.

두번째로, 옥스포드는 학생이 자신의 학업진행 상태에 대해 100% 책임을 져야 하는 곳이다.한국이나 미국과 달리 옥스포드에는 중간/기말고사가 학기마다 있는 것이 아니고 매 학년과정이 모두 끝난 여름방학 직전, 일년 동안 배운 모든 내용에 대해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한꺼번에 시험을 본다. 이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보통 두 세달 정도를 투자하는데 만약 일년 내내 학업을 소홀히 했다면 그 동안 배운 모든 내용을 이해만 하는 것도 벅차다. 따라서 옥스포드 대학은 학생들에 대한 암묵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교과과정을 진행에 나가는 것 같다.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목을 선택한 것은 그것에 대한 열정이 있기 때문이고, 그렇다면 중간중간 검사를 하지 않아도 스스로 철저한 계획하에 공부를 해 나갈것이라는 믿음이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옥스포드는 다양한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가진 학생과 교수들로 이루어져 있다.단순히 공부를 잘 한다는 것을 떠나 자신이 택한 분야에 왜 관심이 있고, 또 얼마나 틀을 깨는 사고방식으로 그9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는 단순한 시험으로는 평가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옥스포드의 입학 절차 중에는 인터뷰가 있는데, 인터뷰에서 교수들은 지원자에게 교과서 위주의 질문 보다는 창의력과 통통튀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중심적으로 묻는다. 이 과정에서 획일적인 잣대 보다는 새로운 시각과 독특한 지식적용 능력을 가졌는가의 여부가 합격을 좌우하기 때문에 더욱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학생들이 모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옥스포드에는 교양과목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체험하고 시야를 넓히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미국대학의 core curriculum 시스템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분야를 확실히 알고, 일찌감치 그 분야를 습득하는 것에서 벗어나 리드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열정이 있다면 옥스포드가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한다.